삼성생명, 컨설턴트 'AI 역량강화' 교육 시작


마인드셋부터 현장 적용까지 5단계…온·오프라인 연계 운영
내년부터 신인 필수과정 편성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도입한다. /삼성생명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삼성생명이 FC영업본부 소속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AI 역량강화 교육체계'를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최근 생성형 AI가 확산되면서 고객이 스스로 보장 내용을 찾아본 뒤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면서 컨설턴트의 영업 경쟁력에서도 AI 활용 역량이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AI 마인드셋 △AI 도구 이해 및 윤리 △사내 AI Tool 활용 △사외 AI Tool 활용 △현장 적용 심화과정 등 5단계로 구성된다. 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실제 영업 현장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사내 AI Tool 활용' 과정에서는 사내 AI 검색 도구인 ‘AI 서치’ 등을 직접 실습하며 활용법을 익히고, '사외 AI Tool 활용'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능별 활용 방법을 학습한다. '현장 적용 심화과정'은 앞선 과정을 모두 이수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테마별로 운영해 현장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한다. 장소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으로 기본 역량을 갖춘 뒤, 지역단 현장교육과 연수소 집합교육에서 실습과 심화 학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내년부터 이 교육을 신인 컨설턴트 체계교육 필수과정으로 정규 편성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AI는 상담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교육체계를 통해 컨설턴트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컨설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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