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양지마을 사업시행자에 대신자산신탁 지정


6839가구 대단지로 재건축
내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하반기 사업시행 계획

성남시는 27일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의 분당 노후계획도시 32구역(양지마을) 재건축사업에 대해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사진은 양지마을 통합 재건축 조감도.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더팩트|황준익 기자] 국토교통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 최대 규모인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상가연합) 통합 재건축이 성남시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27일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의 '분당 노후계획도시 32구역(양지마을) 재건축사업'에 대해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양지마을은 지난 5월 공개경쟁 입찰로 대신자산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한 바 있다.

양지마을은 올해 정비사업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4392가구인 양지마을은 재건축을 통해 분당 최대 규모인 37층, 6839가구로 탈바꿈한다.

양지마을은 분당 최대 학원가가 조성된 수내동 학군지 중심에 있다. 수인분당선 수내역과도 연결돼 있다.

김영진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장은 "내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8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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