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익 3520억원…전년비 59% 증가


매출 전년비 20% 증가…생산 확대에 수익성 개선 지속
연간 수주목표 98% 달성…LNG선·해양플랜트로 하반기 추가 수주 기대

삼성중공업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 당기순이익 2228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삼성중공업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307억원, 영업이익 3250억원, 당기순이익 2228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 본격화, 2도크 진수 재개 등의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 도 급증하며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영업이익은 58.7%, 당기순이익은 4.9%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조1330억원, 영업이익 59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82.4% 증가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매출 증가세를 감안하면 연초 제시했던 2026년 연간매출액 12조8000억원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의 신규수주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100억달러(한화 1조6379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미 올해 목표의 98%를 달성한 조선부문은 LNG운반선 중심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해양부문도 델핀(2호선), Western FLNG 프로젝트의 수주 협의를 하고 있어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한화 2조2767억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3X(DX, AX, RX)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최근 시장 관심이 집중된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및 MRO를 비롯해 다양한 미국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manyzer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