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혹서기 특별 안전점검


"현장 중심의 세심한 안전 관리가 필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 주황조끼)이 경남 함안군에 건설 중인 함안복합발전소 현장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경남 함안군에 건설 중인 함안복합발전소(천연가스·500MW급 1기) 현장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CEO 주관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이 번갈아 발생하는 가운데,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현재 골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발전소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 점검했다.

이 사장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신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통한 고령·취약 근로자 건강 체크 강화 및 방열 물품 지급 현황을 살피는 등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면밀히 살폈다.

또 건설현장 내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 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공사 감독원 및 두산에너빌리티, 금호건설 등 시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근로자의 쓰러짐,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침범 등을 실시간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리는 AI CCTV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현황도 함께 확인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특별 점검을 계기로 함안복합발전소를 비롯한 전 건설현장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해 ICT 기반의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협력기업 안전장비 지원 및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등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형 현장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사장은 "복잡하고 위험도가 높은 건설 공정일수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rib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