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여름맞이 어린이 수영장 개장


8월 9일까지 지역 어린이 위한 여름철 물놀이 공간 운영
워터슬라이드·안전요원 배치…지역 복지 프로그램 지속 확대

영풍 석포제련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하계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한다. 8월 9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풍

[더팩트ㅣ송다영 기자]영풍 석포제련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하계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한다.

영풍은 석포제련소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2026년 하계 어린이 수영장'을 노사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장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축구장 인근 부지에 마련됐으며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된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2021년부터 매년 하계 어린이 수영장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추진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사는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영장에는 조립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됐으며, 차양막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상수도 급수라인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한다.

영풍 석포제련소 노동조합은 임직원 자녀 가운데 방학 중인 대학생을 안전요원으로 선발해 배치한다.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 4명이 상주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이번 하계 어린이 수영장 운영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삶의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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