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전자가 류재철 최고경영자(CEO) 주관의 경영진 회의를 열고 하반기 사업 전략과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본사·사업본부 경영진과 해외 지역 대표·법인장 등 300여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전사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한다.
확대경영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열린다. 경영진이 머리를 맞대 주요 경영 현황과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다.
류 CEO와 경영진들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올해 1~2분기 각각 영업이익 1조6737억원, 1조5788억원(잠정치)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래 사업도 들여다본다. 류 CEO는 로봇과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AI홈 등 미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류 CEO의 경영 철학인 '문제 드러내기'와 '이기는 실행하기' 관점에서 조직별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조직별 문제를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유해 함께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류 CEO는 지난 5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체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갖고 "문제를 드러내고 이기는 실행에 집중해 1등 LG전자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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