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스킨케어·팻슬림' 유산균, 美 시상식서 '올해의 원료' 수상


hy 자체 개발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미국 FDA '신규 식이원료' 신고도 마쳐

hy의 피부 유산균 스킨케어 HY7714(이하 스킨케어)와 체지방 감소 유산균 팻슬림 HY7601+KY1032(이하 팻슬림)이 NutraIngredients USA Awards 2026에서 올해의 원료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hy

[더팩트 | 손원태 기자] hy는 피부 유산균 '스킨케어 HY7714(이하 스킨케어)'와 체지방 감소 유산균 '팻슬림 HY7601+KY1032(이하 팻슬림)'이 'NutraIngredients USA Awards 2026'에서 '올해의 원료' 부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NutraIngredients USA Awards는 뉴트라인그리디언츠가 주최하는 세계적 권위 시상식이다. 영양·건강기능식품 산업 분야의 소비자 수요와 과학적 근거, 상업적 성과,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가린다. 올해는 총 16개 부문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킨케어와 팻슬림은 이너뷰티,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부문에서 수상했다. 두 소재는 hy가 자체 개발해 균주번호를 부여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스킨케어는 인체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다. 인체적용시험을 바탕으로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다. 심사단은 작용기전을 뒷받침하는 연구 성과와 장-피부축 관점의 과학적 근거를 높이 평가했다.

팻슬림은 식물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축적한 연구 결과와 국내 상용화 사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확장성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두 원료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규 식이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 신고를 완료했다. 자체 인정 GRAS(self-affirmed GRAS, s-GRAS)도 확보했다. 이로써 hy가 FDA에 NDI 신고를 완료한 원료는 총 5종이다.

hy 측은 "과학적 근거와 각국의 규제 기준을 충실히 갖춘 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K-프로바이오틱스의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했다.

한편 hy 중앙연구소는 최근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제19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소비자에게 유산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학계와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 차원으로 진행됐다. 특정 균주가 장 기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 임상시험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면역 증진 효과, AI 기반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접근법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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