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NH투자증권이 농식품 분야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6 AFPRO 박람회'를 주관한다.
NH투자증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6 AFPRO 박람회를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와 함께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AFPRO 박람회는 애그테크(AgTech), 푸드테크(FoodTech), 그린바이오 등 농식품 분야 혁신기업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다.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 기술 교류,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농협 홍보관을 운영하며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만남을 지원하는 'NH투자로드쇼'도 진행된다. 오광준 NH투자증권 PE본부장이 축사를 맡아 농식품 분야 투자 생태계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NHarvestX) 수료기업인 아그로솔루션코리아와 애논의 전시 참가도 지원한다. 두 기업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투자기관 및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AFPRO 박람회가 처음 열린 2023년부터 매년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매년 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1억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AFPRO 박람회 지원은 애그테크 투자 생태계 확산과 농식품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계열사와 협력해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ESG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