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영원무역은 2028년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을 이끌 아웃도어 디자인을 3D 컬렉션 쇼로 구현했다. 'MODERN NOMAD'라는 콘셉트로 꾸며, 영원무역이 자체 생산한 원자재로 21종의 스타일을 3D로 선보였다. 이 중 9종의 스타일은 리사이클 소재다.
구체적으로 영원무역은 3D 디자인 툴에 AI 비주얼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 표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AI로 의상 시뮬레이션의 사실감을 더해 소재의 질감과 실루엣, 착용 시 자연스러운 움직임까지 정교함을 높였다.
실제 패션 화보에 가까운 수준의 스타일링 연출로 몰입감을 제공하고 현실감과 완성도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영원무역은 매년 크리에이티브센터와 섬유사업본부가 협업해 3D 컬렉션을 제작·발표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컬렉션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확대 운영했다.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은 "이번 컬렉션은 영원의 친환경 생산 철학을 반영한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해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원무역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전체 발행주식의 약 4%에 해당하는 자사주 54만5420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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