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세전 연 3.2%에서 3.6%로 0.4%포인트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적용된 이번 금리 인상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하는 개인 고객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상품은 발행어음형 수신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우리투자증권의 다른 보호 상품과 합산해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포함 최대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금리 경쟁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을 겨냥했다.
최근 주식과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성 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금리 인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직장인과 은퇴자뿐 아니라 투자 대기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처를 찾는 고객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예금성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금리 인상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투자 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