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는 '제18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음악상'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제정된 클래식 콩쿠르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이번 신한음악상에서는 바이올린 정현준(홈스쿨 고1), 첼로 박이준(한국예술종합학교 2년), 성악 박하윤(서울예고 2학년)이 본상을 수상했다. 피아노 최창주(서울예고 2학년), 바이올린 박주하(홈스쿨 고3), 성악 장진호(선화예고 3학년)는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6명의 연주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음악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1600만원의 장학금과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S-클래식 위크(Classic Week)',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 '위드 콘서트(With Concert)',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서머 아카데미 해외연수 등 국내외 무대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성장 기회도 주어진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과거 수상자들의 성장 과정을 볼 때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오늘의 수상도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이 지닌 따뜻한 에너지가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을 비롯해 은행권 최초로 발달장애 음악인을 직접 채용해 창단한 '신한 SOL래미오', 클래식 전공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독주회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라이브클래식' 등 문화예술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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