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 40톤급 파일드라이버 출시…특수장비 시장 공략


붐·암 70% 연장 설계…AI 기반 안전 기능 탑재

HD건설기계 디벨론 40톤급 파일드라이버 1호기. /HD건설기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HD건설기계는 최근 특수장비인 40톤급 디벨론 파일드라이버를 출시하고 1·2호기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일드라이버는 건설 현장에서 말뚝을 지반에 박아 건축물의 기초를 다지는 장비다. HD건설기계는 최근 고성능·대형 장비 수요 확대에 맞춰 40톤급 모델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붐과 암을 기존 모델보다 70% 길게 설계해 긴 철강 자재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카메라와 레이더를 활용한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SAVM)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HD건설기계는 파일드라이버 외에도 다기능 항타기, 하이리치 데몰리션 장비, 머티리얼 핸들러 등 특수장비 라인업을 확대하며 전문 작업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특수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특수장비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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