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송다영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총 3607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44억1000만달러(125척)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달러)의 61.8%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28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38척, 원유 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3척, 자동차운반선(PCTC선) 2척, 기타 1척이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1조 3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0.2% 늘어난 8조 1409억 원으로, 순이익은 86.6% 증가한 1조 1414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