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압구정5구역, 빠른 이주·착공·이주 위해 모든 역량 결집"


가구당 4억2000만원 조합 수익 창출
S급 이상 한강 조망 104% 충족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사진은 아크로 압구정 투시도. /DL이앤씨

[더팩트|황준익 기자]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빠른 이주·착공·입주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과 최상위 설계가 함께 가야 1등 시세가 만들어진다"는 논리를 강조한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가구당 4억2000만원의 조합 수익 창출과 더불어 △착공 전 물가인상부담 제로 △압구정 1등 이주개시 △이주비 담보인정비율(LTV) 150% △필수사업지 가산금리 0% △분담금 최대 7년 유예 △상가 수익 확대 및 미분양 대응 등을 묶어 제안했다.

DL이앤씨는 이주부터 착공, 입주까지 사업 전 과정을 빠르게 진행해 조합원 부담을 낮추는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빠른 이주를 위해 이주비 LTV 150%뿐만 아니라 기본이주비에 더불어 추가이주비 또한 동일금리로 책임 조달하는 구조를 짰다. 또 최초 이주개시 미달성시 공사비 차감 및 조합 지정 특화공사 제공 조건까지 내걸었다.

DL이앤씨는 총 공사 기간을 경쟁사보다 짧은 57개월로 제안하고 입찰 단계에서부터 책임준공 확약서도 제출했다. 상가 면적은 5069평까지 확대하고 상가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대물변제 방식으로 대응하는 조건도 제시했다.

설계 및 디자인은 △아르카디스 △영국의 에이럽 △오스트리아의 도카 △야부 푸셸버그 △톰 스튜어트 스미스 스튜디오 △스튜디오 사빈 마르셀리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다.

DL이앤씨는 조합원 세대의 S급 이상 한강 조망을 104% 충족시키고 한강 변 1열에 조합원 세대를 100% 배치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3면 개방 이상 세대는 955세대, 조합원의 107%에 해당하는 세대는 2개 실 이상에서 최대 9개 실까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도록 자사의 역량을 최대로 결집한 프로젝트"라며 "대한민국 최고가로 자리매김하는 1등 단지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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