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민관합동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AI·반도체·에너지 등 미래 핵심산업에 5년간 총 150조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일반 국민이 직접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자로 동참하여 경제 성장의 성과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다.
농협은행은 전국의 영업점 네트워크와 인터넷뱅킹, NH올원뱅크 등 모든 채널에서 판매를 진행해, 2시간 만에 판매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등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래에셋·KB·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신한, 우리, NH농협은행 등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 온라인 판매 물량은 모두 소진됐다. 오프라인 판매 물량은 아직 남아있지만 가입자가 실시간으로 몰리고 있어 빠르게 한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펀드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에게는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