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한신3차, 최고 35층·464세대로 재건축


상계한신1차·2차 등과 높이·경관·통경축 통합검토

상계한신3차아파트가 최고 35층, 464세대 단지로 재건축된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서울시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아파트가 수락산 조망을 품은 464세대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990년 지어진 상계한신3차아파트는 현재 5개 동, 최고 15층, 348세대 규모다. 2024년 9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재건축 추진에 착수했다.

이곳은 재건축을 통해 6개 동, 최고 35층, 총 464세대(공공주택 25세대 포함)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을 300% 이하로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끌어올렸다.

서울시는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일대 도시환경과 정주 여견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아울러 기존 폭이 좁은 도로를 넓혀 2m 이상 보도를 확보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추가로 마련해 초등학교 통학로를 비롯한 일대 보행 안정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근 상계5등 재개발 사업,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연계한 스카이라인 및 경관도 조성된다. 특히 현재 상계한신1차·2차아파트 재건축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물 높이, 경관, 통경축을 수립한다.

서울시는 "이번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일대 도시환경과 정주 여견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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