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8000피' 시대를 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7981.41) 대비 0.77%(61.77포인트) 상승한 8042.58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8046.78까지도 치솟았다. 이날 7951.75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금세 상승세로 전환, '8000피' 시대를 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06억원, 22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홀로 7312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SK하이닉스(1.12%) SK스퀘어(0.94%) 현대차(6.04%) LG에너지솔루션(3.28%) 삼성전기(8.59%) 기아(1.85%)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우(-0.05%) 두산에너빌리티(-0.77%) 삼성물산(-0.90%)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0.00%)는 보합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1191.09) 대비 0.40%(4.80포인트) 내린 1186.29를 호가 중이다. 코스닥은 1197.23 상승세로 문을 열다 하락세로 바뀐 상태다. 개인이 374억원을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4억원, 기관은 1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20%) 에코프로(-1.19%) 코오롱티슈진(-2.36%) 삼천당제약(-4.32%) 리노공업(-4.73%) HLB(-1.69%) 등은 내림세다. 알테오젠(0.26%) 레인보우로보틱스(4.88%) 주성엔지니어링(0.18%) 리가켐바이오(0.82%) 등은 오름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494.2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