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위해 취임 후 첫 출장


세계경제회의 등 3개 회의 연속 소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스위스 바젤을 찾는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스위스 바젤을 찾는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주최하는 총재회의에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 수장들과 글로벌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신 총재가 BIS 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9일 출국해 13일 귀국하는 일정을 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신 총재는 현지 일정 중 10~11일 △세계경제회의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총재 회의 △전체총재회의 등에 순차적으로 참석 예정이다. 이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BIS는 신 총재가 조사국장, 통화경제국장 등을 역임한 곳이다. 인플레이션 우려, 에너지 가격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귀국 이후에도 주요 국제 일정이 이어진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주요 7개국(G7) 재무트랙 회의에 참가한다.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정상회의 전 주요 현안을 조율하는 자리로, 한은 총재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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