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문정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능과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는 4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AI 쇼핑 에이전트'의 선물 추천 기능인 '선물 에이전트'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선물 에이전트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반으로 적절한 선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검색 없이도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이벤트에 맞는 선물 테마를 제안한다.
가령, "커피를 좋아하는 아빠 선물 추천해줘"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원두와 드립백 등의 연관 상품뿐만 아니라 가정용 커피머신, 전동 그라인더 등의 선물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날 아이 선물, 임신 축하, 집들이 등의 상황에도 선물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리뷰 데이터와 쇼핑 정보 등을 분석해 △선물 만족도 △공식 스토어 여부 △포장·각인 서비스 등 구매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오는 8일까지 ‘가정의달+세일’을 진행하고,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 쿠폰과 최대 7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정태 네이버 쇼핑 검색(서치)&AI 리더는 "선물하기는 취향, 예산, 이벤트 맥락을 종합 고려해야 하는 고관여 활동인 만큼, AI 쇼핑 에이전트가 탐색과 비교를 돕기에 최적화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이벤트에 맞춰 대화형 AI 쇼핑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춰 할인과 큐레이션을 강화했다.
카카오는 매일 오전 10시 '원데이 특가'를 통해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최대 1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또 카테고리·가격 대별 추천과 실시간 선물 순위 통해 이용자가 예산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어린이날·어버이날 통합 기획전에서는 연령별 어린이 선물과 닌텐도 스위치2, 포켓몬, 손흥민(LAFC), 카카오프렌즈 등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 건강식품·프리미엄 선물이 중심이 된다.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어버이날 기획전에서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다이슨 에어랩, 한우·과일세트·홍삼 등이 주를 이룬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 날 기획전은 베스트 상품과 교환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을 추천한다.
또한 카카오 '톡딜'에서는 정관장과 함께 전용 프로모션 '쎈딜'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최대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장바구니 쿠폰과 상품 전용 쿠폰도 추가 지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부터 부모님, 선생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선물하기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y09@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