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운영 종료…멤버십도 재편


6월 30일까지 아마존 스토어 운영
서비스 종료 후에도 고객센터 대응
'T 우주패스' 등 고객 멤버십도 개편

이커머스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고객 멤버십 개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이커머스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고객 멤버십 개편에 나선다.

11번가는 30일 자사 홈페이지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상품 주문을 오는 6월 30일(한국 시간) 오후 11시 59분까지 운영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11번가는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기존 주문 내역이나 배송 현황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주문 취소나 환불은 법령 및 정책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종료되더라도 반품·환불 등 서비스는 주문한 제품을 수령한 후 최대 90일까지 제공된다. 11번가는 오는 9월까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이후에도 대표 고객센터로 고객 문의에 응대한다.

11번가의 멤버십인 'T 우주패스' 쇼핑 혜택도 달라진다. 변경일은 오는 6월 1일로, △T 우주패스 쇼핑 11번가 △T 우주패스 쇼핑 11번가(구혜택) △T 우주패스 쇼핑 11번가 연간 등이 개편된다. 기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쿠폰이 11번가 전용 쿠폰으로 대체되는 것이 골자다. 그 외 기본 혜택(Google one 100GB)과 추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11번가 측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서비스 종료는 양사의 합의에 따라 결정됐다"며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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