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올해 1호 국내복귀 기업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유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및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연간 8억9000만개의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시설이다. 한국콜마는 중국 내 생산을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하고 국내 생산 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리쇼어링을 결정, 올해 1월 첫 번째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 장관은 "이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라며 "정부는 국내복귀와 지방투자가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화장품 생산기지가 있는 세종시를 거점으로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성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간담회 후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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