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광주 에너지밸리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 재개


올해 착공, 2029년 입주 목표

우미건설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감도.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더팩트|황준익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9월 우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인허가 지연과 급격한 공사비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지연됐다.

이후 김승남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과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양사 실무협상단이 약 1년간의 협의를 진행한 끝에 사업 추진을 재개하게 됐다.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3만6313㎡ 부지에 총 76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입주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가로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초 입주 시점에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가 확정형'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시세 대비 75% 수준의 가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의 지역 경제와 중산층 및 청년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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