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익 기자] 휘발유에 이어 경유 가격도 리터(ℓ)당 2000원을 넘어섰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2원 오른 ℓ당 2000.06원으로 집계됐다.
경윳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한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2022년 7월 27일(2006.7원)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2030.57원)과 경기(2002.96원), 인천(2000.05원) 등을 비롯해 제주(2020.30원), 강원(2005.35원), 충북(2004.99원), 충남(2003.13원)이 2000원을 넘어섰다.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약 0.41원 오른 ℓ당 2006.17원을 기록했다. 서울(2043.58원)이 가장 높았고 제주(2030.68원), 강원(2011.56원), 충북(2011.40원), 충남(2010.01원), 경기(2009.99원)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을 2주 단위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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