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패키징 기술 혁신을 통해 지난해에만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을 줄였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채키징 자재 조달부터 생산,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고, 2030년까지 석유 추출 원료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로드맵 달성의 핵심은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다. 단순히 플라스틱 양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 개발에 주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다양한 환경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패키지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생수 제품의 ET-CAP(Extra Tall Cap) 도입 △용기 프리폼 중량 감축 △어셉틱 페트 전환 등을 추진하며, 지난해 약 27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음료회사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해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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