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미국과 이란이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가 5900선을 재탈환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8%(138.02) 오른 5946.6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5960.00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하락 폭은 소폭 줄여나가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188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588억원, 12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만 내림세다. △삼성전자(2.36%) △SK하이닉스(4.23%) △삼성전자우(1.81%) △현대차(3.03%) △LG에너지솔루션(0.75%) △SK스퀘어(3.97%) △삼성바이오로직스(-0.77%) △두산에너빌리티(1.51%) △KB금융(0.83%)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2%(21.12포인트) 오른 1120.9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8억, 234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은 93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1.43%) △리노공업(-1.59%)을 제외하고는 모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에코프로(1.74%) △에코프로비엠(1.76%) △알테오젠(2.26%) △레인보우로보틱스(1.54%) △에이비엘바이오(1.48%) △코오롱티슈진(0.96%) △HLB(7.55%) △리가켐바이오(0.37%)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CNN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2주간의 휴전 기간이 만료되기 전 이란과 2차 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증시의 '풍향계'로 불리는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즉각 오름세로 돌아섰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301.68포인트) 오른 4만8218.2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2%(69.35포인트) 상승한 6886.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3%(280.84포인트) 오른 2만3183.74에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9.3원)보다 10.5원 내린 1478.8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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