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유안타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앞서 발표한 700만주(발행주식의 3.3%) 규모의 자사주 소각은 올해 상반기 내 결정할 계획이다.
26일 유안타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앵커원빌딩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등 상정된 4가지 안건과 배당안을 승인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3명의 사외이사 선임(재선임)도 진행했다. 채준 현 사외이사 겸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재선임됐으며, 정지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젬마 경희대 국제학과 교수는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배당은 보통주 주당 220원, 우선주 주당 270원으로 결정됐다. 배당금 지급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이 외에도 상법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조문 개정 등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원안대로 처리했다. 자사주 소각 관련해서는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유안타증권은 기회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 전반을 재정비하고, 소비자보호 원칙을 금융서비스·상품 판매 과정 전반에 반영해 고객의 신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