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가 안전·품질과 원가 관리,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올해 사업목표로 삼았다.
허 대표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열린 제57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 GS건설은 기본을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여 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허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GS건설은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수주 전략을 견지했고, 해외 플랜트 및 인프라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내에서는 자이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로서 정체성과 고객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과 안전, 재무 건전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체질을 개선했고, AI 기반 안전 관리 솔루션 전면 도입을 통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이를 통해 GS건설이 중장기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 5대 경영목표로 △근로자 중심 안전 관리와 시공 품질 및 CS 관리 △원가 관리 실행력 향상 △AI 업무 전환 가속 △선택과 집중 경영 △준법경영 강화 및 ESG 이행 등을 제시했다.
허 대표는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한다'라는 비전을 가슴에 새기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 사장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허창수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주당 500원 현금 배당 △전자주주총회 및 집중투표제 근거 규정 마련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업, 위치기반 서비스업, 광고업 등 사업 목적 추가 등 정관 변경안도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