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이어 전문점 브랜드 티스테이션도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파워 지수와 인지도, 충성도 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최초인지와 비보조인지 등 인지도 부문에서 우위를 보였고 이미지·구입 가능성·선호도 등 충성도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약 40개 브랜드 30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등 70여개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확보한 주행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활용 중이다.
티스테이션은 전국 53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기반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 등록만으로 타이어 구매부터 결제,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설루션 '올마이티'도 운영 중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K-BPI는 국내 주요 산업군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올해는 24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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