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중소·벤처기업 혁신기술 실증 지원에 나선다.
수공은 ‘2026년 상반기 국가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를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통합공모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연구·개발 △단순 실증 △기술·제품 성능 확인 등 3개 분야다.
기술·제품 성능확인서를 받은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평가에서 시범사용 수행역량 평가를 면제받는다. 이후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최대 6년간 경쟁 절차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한성용 수공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중소·벤처기업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장비 등 인프라를 개방해 중소·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의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76개 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해 1489개 인프라를 개방했으며 지금까지 821개 기업 기술 실증을 지원했다. 수공은 참여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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