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제 시행 나흘째…기름값 하락세 지속


10일 만에 경유 가격 휘발유 아래로

정부가 석유 제품의 가격 상한을 정하는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 1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황준익 기자] 석유 제품의 가격 상한을 정하는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 1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36.54원으로 전날 대비 3.55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36.23원으로 전날 대비 4.94원 내렸다. 경유 가격은 지난 5일 이후 처음으로 휘발유 가격 아래로 내려왔다.

서울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62.70원으로 전날보다 2.06원 내렸다. 서울 주유쇼 평균 경유 가격은 1.40원 하락한 1851.43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미국·이란 전쟁 이후 지난 10일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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