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건설·매입임대주택 3만7000가구 입주자 모집


공급 물량 전년 실적 대비 19% 증가

LH가 올해 전국에 건설임대주택 1만1000가구와 매입임대주택 2만6000가구 등 총 3만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에 건설임대주택 1만1000가구와 매입임대주택 2만6000가구 등 총 3만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급 물량은 지난해 공급 실적(3만1000가구) 대비 6000가구(약 19%) 증가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 5000가구·매입임대주택 1000가구 늘었다.

건설임대주택은 LH가 공공택지 등에 직접 건설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전국 48개 단지에서 총 1만1000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공급에는 서울대방 행복주택(61가구)·고양창릉 A4 행복주택(297가구)·과천지식정보타운 S-12 행복주택(1424가구)·성남금토 A2 국민임대(438가구) 등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이 포함됐다. 청년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입주 가능하고 생활 SOC 등 복합편의시설이 갖춰진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전국 19개 단지에 2800가구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우수 입지의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올해 총 2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LH는 신속한 주거안정을 위해 상반기 중 전체 물량의 48%(1만 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입임대주택 모집 방식을 기존 정기공고 방식에서 지역별·주택별 여건을 반영한 수시공고 체계로 전환해 공급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실 수 있도록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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