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가는 주간' 연중 운영…방문객 35% 증가


농식품부, 숙박·체험상품 30% 할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올해부터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농식품부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세종=박은평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올해부터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민의 여가·여행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8~11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34.98% 증가했다. 2024년 8~11월 348만8000명이던 방문객은 2025년 같은 기간 470만8000명으로 122만명 늘었다.

농촌관광종합포털 '웰촌' 방문도 61.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8만9922건에서 14만5651건으로 5만5729건 늘며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 운영 기간 489개 농촌관광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했며, 상품 이용 후기 이벤트와 숏폼 영상 공모전 등 연계 행사에는 2000여명이 참여했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적 호응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3월 이후 계절별로 연중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정례화해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3월에는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 농촌여행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웰촌 Pick 추천 여행지, 이달의 추천 으뜸촌,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4월 이후에는 할인과 이벤트 혜택도 확대한다. 농촌 투어패스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리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농촌 체험·숙박 상품도 최대 3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캐시백 혜택을 마련한다. 체험·숙박·음식이 우수한 으뜸촌 방문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추진한다.

4~5월 가정의 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통해 농촌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3월 둘째 주부터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p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