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홈플러스 사태로 경영 애로를 겪는 입점 소상공인을 위해 3일 오전 10시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개시한다.
이번 지원은 기존 대리대출에서 소진공 서류심사만 거치는 직접대출 방식으로 전환해 집행 속도를 높였다.
특히 매출이나 업력 조건 없이 모든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지원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신청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상담은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홈플러스 입점 소상공인들이 이번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4일 회생계획안의 가결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있다. 결과에 따라 기한 연장, 신규안 도출 또는 계획 폐지 등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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