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2026 CJ온큐베이팅' 110억 펀드 조성…브랜드 엑셀러레이팅 가속


뷰티·웰니스 유망 브랜드 발굴
최대 10억 지원 및 글로벌 유통망 확대

CJ온스타일이 11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사진은 2026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 모집 안내 포스터. /CJ온스타일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CJ온스타일이 유망 중소 브랜드를 육성하는 '2026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을 본격화한다. CJ온스타일은 11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오는 13일까지 참가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출범한 CJ온큐베이팅은 뷰티·웰니스 분야 브랜드의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글로벌 유통, 투자까지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49개 브랜드를 발굴해 누적 취급고 53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특히 110억원 규모의 'CJ온큐베이팅 K-라이프스타일 펀드'를 조성해 투자 기반을 확보했다. 선발 브랜드는 펀드 투자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메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기획부터 글로벌 유통까지 전 밸류체인 투자 구조도 완성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아마존 코리아, 얼타뷰티 등과 협력해 북미 및 글로벌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와 초기 창업자 등을 선발해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육성하는 '컴퍼니빌딩' 트랙도 신설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기획부터 글로벌 유통, 투자까지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고도화된 엑셀러레이팅 모델"이라며 "검증된 성과와 투자 기반을 토대로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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