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주한스웨덴대사관 및 키니스(Kinis) 장난감 병원과 함께 진행한 '볼보 장난감 병원' 행사를 전국 주요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해 총 707개의 장난감을 수거·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을 기부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다.
전국 전시장을 통해 수거된 707개의 장난감은 은퇴한 공학 박사와 교사, 제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키니스 장난감 병원의 '장난감 박사'들에게 전달돼 수리를 마쳤다. 수리를 마친 장난감은 지역 돌봄센터와 환경 연합 등 관련 기관에 순차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아끼던 장난감을 기부하고, 고장 난 장난감이 새로운 쓰임을 얻게 되는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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