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카스 비욘드 메달 어워즈'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및 비인기 종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어워즈는 카스와 대한체육회가 공동 기획했다. 메달 유무와 관계없이 탁월함, 존중, 우정 세 분야에서 올림픽 정신을 빛낸 선수를 선정해 조명한다. 유명 선수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선수 중 의미 있는 서사를 남긴 인물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조명한다.
수상자는 지난 22일 대한체육회와 공동 발표됐다. 한국인에게 불모지였던 설원에서 20년간 묵묵히 길을 낸 알파인스키 정동현(탁월함),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으로 값진 도전을 이어온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존중), 스켈레톤 사상 첫 혼성 단체전에서 뜨거운 동행을 보여준 정승기·홍수정(우정) 선수가 선정됐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성적을 넘어 선수들이 걸어온 여정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에 주목해 왔다"며 "이번 어워즈도 진정성 있는 서사를 발굴하고 그 주인공인 선수들을 조명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식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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