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시지바이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총 1015억 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 계약 및 주문 성과를 창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임카스는 올해로 28회를 맞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대표 학회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이번 학회는 지난달 29~31일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개최됐으며, 약 136개국에서 2만여 명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400여 개 기업이 참석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임카스에서 CaHA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국내 판매명 디클래시 CaHA)을 중심으로 근거 기반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정보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독자적으로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Facetem)을 비롯해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에일린'(AiLEENE) △'지젤리뉴'(Giselleligne), PDO 소재 봉합사 △'럭스'(LUXX) △'두스'(DOOTH) 등 주요 자사 에스테틱 제품군이 함께 전시 및 소개됐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015억 원 규모의 글로벌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브라질 대리상과는 에일린과 페이스템 공급 계약 갱신을 합의해 향후 5년간 58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대리상과는 향후 5년간 75억원 규모의 페이스템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및 중남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리상과 약 153억 원 규모의 계약 및 신규 주문을 확정했다. 이 외에도 영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럽·중동 주요 국가들과 약 862억 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냈다. 아울러 주력 제품인 페이스템과 에일린에 대한 현장 반응에 힘입어, 일부 글로벌 파트너들과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추가 신규 주문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