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삼성생명은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를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암과 주요 순환계질환 치료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출시 이후 가족 단위 가입 시 보험료를 할인하는 '가족결합할인'과 무사고 고객의 건강 상태 개선 시 보험료를 낮추는 '계약전환 제도'를 운영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 치료 단계별 보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상품 내용을 조정했다.
상품은 암 치료 보장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했다.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를 신설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암 치료비를 연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여기에는 △검사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 △통증완화치료 △재활치료 등이 포함된다.
비급여 치료에 대비하기 위한 담보도 추가했다. 로봇수술과 일부 표적·면역 항암치료, 양성자 방사선치료 등을 보장하는 '전액본인부담(비급여포함)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를 마련하면서다.
표적항암치료와 방사선 리간드 치료 등 신의료기술에 대비하기 위해 '표적항암약물·특정표적방사선허가치료특약'을 추가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75세까지며,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정 상품은 실제 고객의 치료 여정을 기준으로 보장을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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