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판매 250억원 달성


연기금 추종형 앞세운 한화생명 퇴직연금 상품

한화생명 퇴직연금보험 3종의 판매 실적이 출시 6개월만에 약 250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생명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한화생명은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3종의 판매 실적이 출시 6개월만에 약 25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존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5종의 수탁고 63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신규 상품 출시 이후 퇴직연금 시장에서 판매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판매 실적을 견인한 상품은 포트폴리오 추종형 '연금자산배분형' 펀드다. 국내외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기금 운용 방식을 참고한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이어 달러MMF형 펀드는 미 달러화 표시 투자적격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장기채권형 펀드는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금리 변동 환경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상품군에 포함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실적배당형 상품과 운용 체계를 통해 퇴직연금 보험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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