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잠실점·인천숭의점 추가 영업 중단…1년 새 19곳 폐점


향후 6년간 41개 부실 점포 정리
"현금 흐름과 사업성 개선될 것"

홈플러스가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이로써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 후 영업 종료한 점포만 19곳에 달한다. /손원태 기자

[더팩트 | 손원태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 관리)에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잠실점과 인천숭의점의 폐점을 알렸다.

홈플러스 측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영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장기 적자 점포의 영업 종료로 현금 흐름과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점포의 정확한 영업 종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로써 홈플러스가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 개시 후 문을 닫는 점포는 총 19곳으로 늘어난다.

홈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서울 시흥점과 경기 안산고잔점, 인천 계산점, 충남 천안신방점, 대구 동촌점 등 5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한다. 지난해 12월에도 서울 가양점과 경기 일산점, 수원 원천점, 부산 장림점, 울산 북구점 등 5곳 점포의 문을 닫았다.

최근에도 대전 문화점과 부산 감만점, 울산 남구점, 전주 완산점, 화성 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 7개 점포의 영업 중단을 내렸다.

한편 홈플러스가 법원에 낸 회생계획안에는 사업성 개선을 위해 향후 6년간 41개 부실 점포들을 정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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