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수주지원단, 정책금융기관 만나 수출금융 지원 논의


21일 수출금융 간담회
"지속적인 기업 지원 필요"

21일 원스톱 수출·지원단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정책금융기관과 수출금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이한림 기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수출금융 협의체에 참여하는 정책금융기관들을 만나 수출금융 지원 등을 논의했다.

21일 재정경제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이날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금융 협의체에 참여하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수출금융 간담회를 열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에 따르면 각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수출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한국수출입은행은 인공지능(AI) 전환과 밸류체인 전반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20조원을 공급하고,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8조5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에 114조원의 맞춤형 무역보험 등을 공급한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법인지원금을 700억원으로 늘리고, 신용보증기금은 수출지원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15조5000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AI·바이오·문화콘텐츠 등 핵심성장엔진 산업에 3조6000억원 이상을 보증하고, IBK기업은행도 원스톱 수출 성장지원 대출을 신설하는 등 2조2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

유법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인 7097억달러를 기록했다"며 "높은 환율 변동성과 공급망 리스크, 주요 수출국의 무역장벽 확대 등으로 올해도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수출 모멘텀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kuns@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