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세번째 IPO 시동


"1분기 내 상장완료 목표로 준비"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고 확정했다. /케이뱅크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세 번째 IPO(기업공개)에 도전하는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요건을 충족한다고 확정했다. 이는 케이뱅크가 지난해 11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상장 예비심사 다음으로는 수요예측 및 공모가격 결정 등 절차가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최대 주주인 BC카드가 33.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케이뱅크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034억원으로 2년 연속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고객 수 150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케이뱅크의 IPO 도전은 2022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는 시장 여건 악화와 수요 예측 부진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조속히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서 1분기 내 상장완료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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