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군산공장, '글로벌 해썹' 인증 획득…글로벌 식품안전 경쟁력 강화

대상 전분당 공장이 총 152개 항목 평가를 통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2개 업종에서 글로벌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대상의 전북 군산 전분당 공장이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해썹은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 식품사기 예방 등 7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2개 항목을 심사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대상은 K-푸드 수출 확대에 맞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관리체계가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이번 인증을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2개 업종에서 글로벌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전분, 물엿, 알룰로스 등 11개 식품 유형을 생산하는 '전분당 업계 1호'이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을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부문 업계 1호'로 글로벌 해썹 인증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인증은 향후 식약처가 추진하는 국제 인증제도와의 동등성 인정 정책과 맞물려 대상의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1964년 전분당 사업 착수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대체당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소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엄격한 안전성 관리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국내외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지난 1964년부터 전분당 사업에 착수,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소재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군산에 위치한 전분당 공장은 대상의 소재 사업 중 전분·전분당(당류) 제품의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23년 대체당 '알룰로스'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으며, 국내외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소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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