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건축·재개발 초기사업비 연 1%대 융자 지원


연 이자율 1%로 저리 융자
"안정적 주택 공급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지원하는 초기 사업비 융자지원 이자율을 대폭 낮춘 1년 한시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지원하는 초기사업비 융자지원 이자율을 대폭 낮춘 1년 한시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초기사업비 융자상품은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추진위와 조합에 사업비(용역비·운영비·총회개최비)를 저리 융자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3월 도입된 후 서울·경기·부산·대구 등에서 이용하고 있다.

1년 한시 특판 상품은 연 이자율을 1%로 대폭 할인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료율 또한 기존 대비 80% 할인된 0.2%~0.4%를 적용한다. 해당 조건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업 신청과 승인이 완료된 건에 한해 이뤄진다. 올해 사업 예산(422억5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이번 1년 특판을 통해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조합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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