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편스토랑 인기에 자사몰 매출 전년比 2배 뛰어


B2C 사업 다각화 위해 '편스토랑' 콜라보
아워홈몰 신규 가입자도 전년比 109%↑

아워홈은 지난해 4~12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아워홈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4~12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간편식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협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아워홈은 B2C 사업 강화와 매출 다각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편스토랑'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제조 노하우와 전국 8개 생산시설과 14개 물류센터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제조·유통 인프라를 활용했다.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신제품을 매달 출시하며 차별화된 간편식 생산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방송 노출 이후 자사몰 유입과 구매 전환이 동시 증가하면서 지난해 4월 첫 방송 이후 12월까지 아워홈몰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 기간 대비 109% 오른 것이다. 매출은 111% 성장했다.

편스토랑 제품 카테고리 매출은 아워홈몰 전체 매출의 약 18%를 차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협업 효과는 편스토랑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기존 핵심 제품 판매로 확산됐다. 아워홈 대표 간편식인 '온더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2% 급증, '국·탕·찌개' 제품군 역시 16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편스토랑 제품은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순이다.

특히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출시 3주 만에 3만여 개가 판매되며 3차 생산 물량까지 전량 완판됐다.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또한 추가 물량을 확보했음에도 조기 매진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방송과 연계한 메뉴 개발 방식이 소비자의 참여와 선택 경험을 확대하며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고, 자연스럽게 자사몰 유입과 구매 전환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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