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오는 12일부터 '2026년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가속화 등 급격한 산업 구조 전환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구조적 애로를 해소하고,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을 통합 지원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신사업 분야 전환을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디지털전환 컨설팅 △직무전환과 신속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 △정책자금·연구개발(R&D) 등 후속 연계사업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을 희망하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올해 진단 1000개사, 컨설팅 690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기업의 비용 부담은 없다.
참여기업은 구조혁신 대응 수준과 사업전환 타당성을 진단받고 여건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다. 중진공을 통해 사업전환계획 승인 시 사업전환자금, 연구개발(R&D), 산업·일자리 전환 지원금 등 후속 연계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산업 환경과 시장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현장의 중소기업인들에게는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조혁신이 필요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