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홍지선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차관은 지방고시 2회 출신으로 경기도 건설국장·철도항만물류국장·도시주택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수석은 "경기에서 약 28년간 철도·도로·건설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까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적임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