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등급 획득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강화 공로 인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22일 획득했다. / KIAT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데이터 품질관리 및 표준관리 가이드수립 정책 공로를 인정받았다.

KIAT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22일 획득했다.

데이터 품질관리 및 표준관리 가이드를 수립해 공공데이터의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KIAT는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점검과 오류 개선을 통해 데이터 오류율을 0.001% 이하로 관리 중이다.

이번 평가는 총 685개의 행정·공공기관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3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영역에서 13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민병주 KIAT 원장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민주 정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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