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대우건설은 세계적 설계사인 프랑스 빌모트와 손잡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외관 특화 디자인을 위해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빌모트·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 해당 사업 외관 디자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리노베이션·엘리제궁 등 프랑스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설계사다. 예술성·실용성을 결합한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