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025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현장 조직 참여…보호 기능 강화 방안 검토

DB손해보험이 소비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2025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열었다. /DB손해보험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DB손해보험은 소비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2025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장영석 소비자보호본부장과 고객서비스센터 직원, 부문별 소비자보호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조직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소비자 관련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년 소비자보호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금융감독기관 정책 변화에 따른 다음해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임직원 대표들은 소비자보호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결의문에는 △소비자 권익 우선 △정보 제공의 투명성 △업무 처리의 공정성 △불만 해결의 신속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소비자보호본부는 기존 소비자정책본부에서 명칭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조직 개편 이후 금융소비자보호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 기능을 담당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고객 신뢰 확보와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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